- 낙안면 내운리 차상봉씨, 순천 낙안에서 ‘한라봉’ 생산
- 관리자
- 2008-01-17
5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수확 결실
제주도의 대표적인 과일로 자리매김한 한라봉이 지역에서도 생산,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시 낙안면 내운리의 차일봉(43세)씨. 농장 900평에서는 한라봉 나무에서 노란빛의 한라봉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친환경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차씨의 한라봉은 지역 대형마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해 졌다.
차씨는 일조량이 많고 한라봉 재배에 적합한 낙안면 내운마을에 터를 잡고 9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짓고 갖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난해부터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다.
5년의 긴 부침의 시간을 거쳐 한라봉 재배에 성공한 차씨는 FTA 등 수입 개방화에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지역의 한라봉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당도 높고 싱싱한 차씨의 ‘순천미인 한라봉’은 순천의 대형마트에서 직접구매가 가능하며 인터넷홈페이지(낙안정보마을, 순천미인 한라봉)를 통해 택배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지역 농가의 한라봉 선구자인 차씨는 한라봉이 과수나 특작분야로 보조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900평 규모의 하우스에 밀식으로 재배되고 있어 더욱 고품질의 한라봉 생산을 위해서는 이식이 필요한 신규 하우스 시설 등 보조혜택 지원이 절실하다.
차씨는 “앞으로 순천 지역에서 많은 농가가 한라봉을 재배해 농가 소득에 보템이 되고 지역민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과 함께 재배면적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