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감귤값 ‘비실비실’”
- 관리자
- 2008-07-17
중품 3kg 1만2000~1만4000원, 공급 감소 불구 작년값 밑돌아
하우스 감귤 생산량이 줄었지만 최근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
가락동도매시장에서 하우스 감귤은 14일 중품 3kg 상자당 1만2000~1만4000원(평균가격 1만3344원)으로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만4000원 이상 거래된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특히 하우스 감귤 생산량이 지난해 2만2895톤에서 올해 2만433톤으로 10.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도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6월에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이 시장에 반입되는 등 출하초기 물량이 몰렸고, 저장중 부패 등 품질은 예년과 비교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주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7월 이후 감귤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계속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가격도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하다 물량이 더 줄어드는 8월말 이후에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가락동시장 중앙청과 함준석 경매과장은 “감귤은 3kg 상자를 기준으로 1만2000~1만3000원대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학교 방학과 품질이 다소 떨어져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7. 17)